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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재활·자립에 큰 역할 할 것”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3-02-14 00:19 게재일 2013-02-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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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발대식 가져
【경주】 2013년 경주시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발대식이 13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참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이날 발대식에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대한 사업소개와 참여자 지침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정보제공 및 사업참여자의 자긍심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1년동안 1억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상인) 에서 위탁운영한다.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일자리를 발굴·보급하여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총47명의 장애인들에게 주14시간, 월56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이들은 환경도우미, 주차단속보조원, 디앤디케어(장애인을 돕는 도우미)등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상운 시민생활국장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사회적활동에 제약이 많은 우리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고, 재활과 자립여건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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