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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40대 숨진채 발견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3-02-12 00:16 게재일 2013-02-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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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5시34분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의 한 가정집에서 임모(48)씨가 숨을 거둔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조카(37)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의 조카는 명절인데도 임 씨가 연락이 되지 않자 임 씨의 집에 찾아가 숨져있는 임 씨를 발견했다. 임 씨의 가족들은 임 씨가 평소 건강이 좋지 않은데도 술을 자주 마셨고, 이날도 집안에 구토 흔적이 남아있는 등 습관적으로 음주를 해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임 씨가 음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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