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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상가 돌진 5명 다쳐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3-02-04 00:12 게재일 2013-02-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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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운전자 “가속 페달과 제동 페달 혼동”
▲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휴대전화 판매점으로 돌진한 소렌토 차량.
안동에서 지프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인 앞차를 들이받은 후 휴대전화 대리점으로 돌진해 내부 집기가 파손되고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일 오후 6시20분께 안동시 옥동 한 도로에서 유모(61)씨가 몰던 소렌토 차량이 앞서 신호 대기 중이던 소울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튕겨나가 휴대전화 판매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손님 권모(40)씨와 점원 등 모두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상점 유리문 전체와 집기가 파손 됐다.

경찰은 사고 순간 가속 페달과 제동 페달을 혼동했다는 유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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