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운전자 “가속 페달과 제동 페달 혼동”
지난 1일 오후 6시20분께 안동시 옥동 한 도로에서 유모(61)씨가 몰던 소렌토 차량이 앞서 신호 대기 중이던 소울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튕겨나가 휴대전화 판매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손님 권모(40)씨와 점원 등 모두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상점 유리문 전체와 집기가 파손 됐다.
경찰은 사고 순간 가속 페달과 제동 페달을 혼동했다는 유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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