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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수출 우수 상사 3곳 포상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1-16 00:56 게재일 2013-01-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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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단체상… GS 김정훈 팀장 등 개인상
▲ 포스코 황은연 탄소강사업부문 마케팅본부장(오른쪽)이 삼성물산 한수희 전무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포스코(회장 정준양)는 15일 지난해 수출확대에 기여한 우수상사(商社) 3곳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단체상인 `마케팅 챔피온(Marketing Champion)`상은 삼성물산이, 개인에게 수여하는 `스틸 프론티어(Steel Frontier)`상은 GS글로벌의 김정훈 팀장과 효성의 최현동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삼성물산은 포스코의 글로벌 철강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전략제품의 판매비중을 전년보다 크게 향상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GS글로벌의 김정훈 팀장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인도 파트너 고객사와 누계판매량 100만t을 달성하는데 기여했고, 효성의 최현동 팀장은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포스코 타이어코드 제품의 판매를 확대한 공로다.

한편 포스코는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상사 21곳과 전략방향을 논의하고 고객사 공동마케팅,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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