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1층 50㎡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1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오후 4시38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의 한 단독주택 세면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폭발로 집주인 김모(54)씨가 얼굴과 양팔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와 이웃주민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윤경보·박동혁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공적 공간의 경계와 사적 권리
남원, 가야의 기억을 품다
명사들에 배우는 인문학 새 시대정신을 일깨우다
대구를 ‘아시아 오페라 메카’로 우뚝 서게 한 축제
올해 대구·경북 건설 현장서 28명 사망… 작년보다 21%↑
대구 폭염주의보 해제···포항 등 경북 12곳도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