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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 中企 운전자금 278억 지원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3-01-04 00:18 게재일 2013-01-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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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자금 100억, 15일부터
김천시는 경기침체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278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5일부터 3일간 지원될 설자금은 100억원. 김천시에 본사와 주사무소, 사업장 중 하나가 있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 운영업, 폐기물수집처리운반업 등이 그 대상이다.

매출액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융자로 지원하며 융자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고 시중 14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한다. 시가 대출이자 차액 5%를 보전한다. 단, 기존 추천 운전자금을 대출받은 날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체나 2년 연속 수혜업체, 휴·폐업 중인 업체, 신청일 현재 매출액이 없는 업체, 부분정비업, 원동기전문정비업, 국세 및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제외된다.

김천/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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