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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점 폐업 60대 자살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01-03 00:05 게재일 2013-01-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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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0시5분께 대구 남구의 한 주택 안방에서 김모(65)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최근 경영난으로 분식점 장사를 그만둔 이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이제 살 만큼 살았다”는 말을 유족들에게 자주한 점 등으로 미뤄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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