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에 예병훈(56·사진) 전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
청도 출신인 신임 예병훈 본부장은 대구농고와 영남대 토목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 대학원에서 토목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76년 영덕농지개량조합에서 농어촌공사에 입사한 예 본부장은 경산지사 부지부장, 경산 및 고령지사 기반조성부장, 경북지역본부 유지관리팀장·상주지사장·관리실장, 본사 감사실장·화안사업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경북지역본부와는 인연이 많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