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장욱 군수와 류광수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관내 조손가정 등 취약농가 12가정에 연탄 4천500장을 선물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사공산봉(72·효령면 장군리)씨는 “올겨울은 어느 해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추운 날씨에도 손수 연탄을 지원해준 군수님과 농협군지부장, 농협임직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류광수 농협군지부장은 “군 관내 농협임직원의 이웃사랑의 정성을 담았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