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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지역 오명 씻도록 최선”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12-21 00:10 게재일 2012-12-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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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식 예천군의원 당선자
【예천】 이형식 예천군의회 보궐선거 `다`(풍양·지보·호명면) 선거구 당선자는 “낙후와 소외의 대명사처럼 되어버린 지역의 운명을 바꾸라는 엄숙한 명령으로 생각하고 이 소명을 다하는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이어 “군의원 출마를 위해 이름이 적힌 점퍼와 어깨띠를 착용하는 순간부터 지역을 어떻게 하면 발전시킬 수 있을까 하는 고민했다”며 “군민들의 믿음이 저에게는 큰 영광이지만, 우리 예천의 현실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덧붙었다.

이 당선자는 “아침 출근길과 퇴근길, 농부의 얼굴, 어르신들의 얼굴에 항상 웃음꽃이 피고 희망이 샘솟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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