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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전국 투표율 75.8%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2-12-20 00:44 게재일 2012-12-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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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보다 12.8% 높아… 대구 평균 79.7%·경북 78.2% 기록
제18대 대통령선거 전국 투표율이 75.8%로 3천72만 2천912명이 투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제17대 때의 63.0%보다 12.8%P 높았다.

대구는 평균 79.7%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158만 6천702명이 투표를 했다. 중구 76.20%, 동구 79%, 서구 77.30%, 남구 75.8%, 북구 80.3%, 수성구 81.3%에, 달서구 81%, 달성군 80.1% 였다.

경북은 평균 78.2%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171만 24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포항시 북구는 78.5%, 남구 77.3%, 울릉군 66.6%, 경주시 78.5%, 김천시 79.4%등이었다.

또 안동시 78.5%, 구미시 78.5%, 영주시 78.6%, 영천시 77.5%, 상주시 79.4%, 문경시 78.9%, 경산시 77.3% 였다.

예천군은 80.2%, 청도군 79.4%, 고령군 78.7%, 성주군 79%, 칠곡군 76.7%, 군위군 81.6%, 의성군 77.7%에, 청송군 78.1%, 영양군 77.4%, 영덕군 78.4%, 봉화군 78.1%, 울진군 77.4%였다.

대구는 수성구가 81.3%로, 경북은 군위군이 81.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민주화로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한 이후 대선 투표율은 1987년 13대 89.2%, 1992년 14대 81.9%, 1997년 15대 80.7%, 2002년 16대 70.8%, 2007년 17대 63.0%로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반등, 70%대를 회복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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