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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개표 지원 경북도, 상황실 운영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2-12-18 00:12 게재일 2012-12-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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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9일 시행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일 신속한 투·개표 상황 파악과 사건·사고 대응 등 선거관리 업무에 만전을 위해 오전 5시30분부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투·개표지원상황실`을 도청 제1회의실에 설치·운영한다.

투·개표지원상황실은 행정지원국장을 상황실장으로 종합상황반, 시군상황반, 전산통신반 등 3개반 27명으로 편성해 투·개표 상황을 파악하고, 경북도선관위, 도 경찰청, 한전, KT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투표과정, 투표함 이송 및 투·개표소의 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시·군별로 자체 실정에 맞게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토록 해 투·개표 진행 때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를 신속하게 파악·대처키로 했다.

한편, 경북도내에는 학교, 주민회관 등 952개소의 투표소와 구 시 군청회의실, 체육관 등 24개의 개표소가 있다.

대구는 이날 중구 26개소, 동구 87개소, 서구 57개소, 남구 46개소, 북구 94개소, 수성구 94개소, 달서구 134개소, 달성군 50개소 등 총 588개소의 투표소를 운영한다. 개표소는 구군별 1개소씩 총 8개소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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