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일자리경제본부(본부장 김학홍)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23개 시·군 지역경제 담당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관리대책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특강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후 참석자들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영해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시장경제 현장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2012년도 물가안정관리 및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 시·군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마련됐다.
영덕군은 그동안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우수상(시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성기용 영덕군 부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많이 발굴되어 적극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