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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소방안전관리 전국 1위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2-12-07 21:18 게재일 2012-12-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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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수 총장(왼쪽)이 이태형 경산소방서장으로부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영남대가 소방안전관리에 있어서 전국 대학 가운데 1위로 평가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안전관리자 표창을, 최우수 소방대상물 인증표지도 획득했다.

`우수소방대상물에 대한 포상제도`는 소방방재청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제도로, 건축물 관계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안전시설 투자를 활성화함으로써 자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민생명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3월, 일차적으로 전국소방관서로부터 대상기관을 추천받아 시·도 소방본부의 평가위원회심사, 소방방재청 주관 현지실사평가를 거쳐 최우수 소방대상물 12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대학은 영남대가 유일하며 대구·경북에서도 영남대가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새로 도입된 소방특별조사 시행에 따라 포상제도가 자율안전관리에 있어 밑거름될 수 있도록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소방에 강한 나라, 재난에 안전한 국민 구현`이라는 업무추진계획에 따라 사회안전망 구축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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