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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안주자 1억 상당 카고크레인 훔친 50대 입건

윤경보기자
등록일 2012-11-29 21:11 게재일 2012-11-2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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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건설중장비를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북구 흥해읍의 한 공사현장에 주차돼 있던 1억원 상당의 카고크레인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K씨(51)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J씨(41)가 밀린 월급을 주지 않는데 앙심을 품고 카고크레인을 훔쳐 남구 호미곶의 공사현장에서 이를 사용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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