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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채낚기어선 선장 저동항서 숨진 채 발견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2-11-28 21:44 게재일 2012-11-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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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9시40분께 방모(62·울릉읍 저동)씨가 울릉읍 저동항 수협 위판장 접안시설에 정박돼 있던 자신의 1.7t급 채낚기 어선 아래 바다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양경찰은 방씨가 지난 25일 오후 저동항을 출발 오징어 조업을 나갔다가기상악화로 이날 저녁에 입항, 잡은 오징어를 처리하지 않고 다음날 아침 하역작업을 위해 일찍 집을 나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실족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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