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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공학교육 활성화 산실로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2-11-28 21:44 게재일 2012-11-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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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공학교육페스티벌서 `올해의 대학 1위` 차지
▲ 2012 공학교육페스티벌에 전시된 영남대 거점센터 부스.
【경산】 영남대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2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대학 1위를 차지했다.

디스플레이화학공학부 4학년 류현정(22·여)씨는 `우수 홍보대사`로 뽑혔고 로봇동아리인 `파워서플라이`와 자동차동아리 `천마DM`은 71개 공대생 동아리들이 참가한 동아리열전에서 `최고의 동아리` 은상과 동상을 각각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수 공학 인재 육성의지를 다지고 침체된 국내 이공계 활성화를 위한 축제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다녀간 인원도 중고생, 공대생, 교수, 원로 공학인 등 1만여 명에 달했다.

영남대는 공학교육인증제 시행 이래 꾸준히 국내 공학인증 모범사례로 인정받으며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3개 프로그램에 대한 공학교육 시범인증을 획득한 이래 수많은 프로그램이 공학교육 인증절차를 통과했다.

그 결과 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2012~2021)에 선정된 전국 65개 대학교 가운데 선도적 역할을 맡을 `공학교육거점`으로 지정됐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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