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는 숭덕분교 학생 4명을 포함한 4~6학년 재학생 중 15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스피치를 선보였다.
김치, 비빔밥, 식혜, 탈춤, 한복, 한글, K-pop 등 다양한 제재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으며 참가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광고판은 자신의 발표 내용을 청중들에게 쉽게 전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영어 말하기 대회 결과, 5학년 이재은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4~6학년 전체가 참가한 영어 골든벨 퀴즈 대회는 6학년 호예원 학생이 최후 1인의 영광을 안았다.
김남석 함창초등학교 교장은 “이 같은 대회는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것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자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