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최초 전 평형 1순위로 마감 `성황`<bR>복합쇼핑센터 입점 등 강점… 29일 당첨자 발표
지난 1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포항 상도 코아루 센트럴하임`<조감도>아파트가 지난 22일 1·2순위 청약 결과, 전 평형에서 1순위 마감하는 큰 성황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행사인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총 448세대 중 일반공급 360세대 모집에 1천146명이 몰렸다. 각각 △59㎡형 1.6대1 △70㎡형 2.5대1 △84A㎡형 2.3대1 △84B㎡형 3.3대1로 각 평형대의 경쟁률이 집계된 것으로 나타나 모든 평형대가 소비자들의 고른 관심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년간 침체된 분양시장에서 포항 상도 코아루 센트럴하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이미 특별공급 청약에서부터 확인된 만큼 일반청약도 높은 경쟁률이 이미 예상됐다. 하지만 포항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최초로 전 평형 1순위 당해 마감이라는 결과는 당초 기대를 훨씬 넘어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진건설㈜와 경관종합건설㈜가 위탁하고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포항 상도 코아루 센트럴하임`은 포항의 새로운 부도심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는 남구 상도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럭에 들어선다. 지하1층~지상28층 총 448세대이며, 평형대는 최근 고객 관심이 가장 높은 중소형인 59㎡, 70㎡, 84A㎡, 84B㎡이다.
시행사 측은 상도지구에 앞으로 복합 쇼핑센터가 입점할 예정이므로 투자 가치가 높고 단지 앞 시외버스터미널 방향으로 이어지는 왕복 6차선 직선연결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므로 구 도심의 생활인프라에 접근성이 큰 장점이 있다. 시공사인 우진건설㈜도 한국신용평가등급 A의 재무구조를 가진 경북권 우량건설회사로서 우수한 수준의 기술 시공을 자신하고 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진행되며 12월4~6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분양문의는 054)277~4800번.
/임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