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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1, 29일 첫 방송

연합뉴스
등록일 2012-11-26 21:45 게재일 2012-11-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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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송가의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가 11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사진> 오는 29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것. 총 16부작으로 제작되는 시즌 11은 달콤한 러브라인 중심으로 전개된 지난 시즌과 달리 팍팍한 직장생활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시청자 사연 공모전인 `제1회 영애문학상`에서 발굴한 에피소드를 방송에 반영할 계획이다.

22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박준화 PD는 “이번 시즌에는 회사에서 치이고 불경기에 울상이 된 직장인과 가족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2007년 4월 첫선을 보인 `막돼먹은 영애씨`는 30대 노처녀 영애를 중심으로 현대인들의 직장생활과 사랑, 가족관계를 현실적으로 그리며 시청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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