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한국-호주 대중문화의 소통` 주제 초청 특강
<사진> 호주 JMC 아카데미는 시드니, 캔버라, 멜버른 3대 도시에 있는 대중문화, 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2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날 호주의 대중음악의 특징과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한국과 호주의 대중문화, 국제적 대중음악 산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게인니 처장은 “호주는 생활에서도 음악과 공연, 예술이 삶에 스며들어 있는 만큼 다양한 음악 분야의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 설명했다.
또 “싸이의 성공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스타일에 있다”며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학생은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세계를 감동시킬 수 있는 소재”라고 말했다.
대경대는 지난해 8월 호주 JMC 아카데미와 교육협력 MOU를 체결하고 K-POP과 연계한 교환 프로그램과 교육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