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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 개설로 전통시장 활성화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2-11-23 21:54 게재일 2012-11-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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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공설재래시장과 노점이 손을 잡고 민원 해결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5일과 10일이 장날인 경산 재래시장은 장날 인근 골목의 식당이나 여관 등의 출입구에 좌판을 펼치는 할머니 노점상이 손님의 출입을 막거나 공중화장실이 없어 노상방뇨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점상 설득에 나서 지난달 20일 장날부터 어물전 앞 공터에 노점 좌판을 벌였다.

어물전 등 상인들은 모처럼 옛 장터를 연출한 5일장 노점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경산시는 경산 공설시장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로 상인들과 노점상의 편리를 도모하고 경산 공설시장 상인회가 노점상과 소비자를 위해 건의한 비 가림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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