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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도주` 30대 자수

윤경보기자
등록일 2012-11-21 21:03 게재일 2012-11-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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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을 피하려다 경찰관 2명에게 부상을 입힌 뒤 도주한 3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지난 20일 새벽 0시45분께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던 포항북부경찰서 환여파출소 경찰관 2명이 음주측정을 거부한 채 달아나려던 A씨(33)의 스포티지 차량을 제지하려다 머리에 찰과상 등의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의 차량 번호를 파악해 운전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에 나섰으며 결국 이날 A씨는 경찰에 전화를 건 뒤 오후 6시께 자수해 조사를 받고 있다.

/윤경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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