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고교생 中企이해연수

【구미】 구미대학교 기술 사관육성사업단(단장 엄태호)은 지난 16일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에서 고교 기술사관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이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의 중소기업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기술사관생들이 중소기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비전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명심보감을 통한 인성 갖추기, 나는 누구인가, 일하는 즐거움, 중소기업 바로알기, 중소기업 현장체험, 새로운 미래를 디자인하라 등 기술사관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구미대는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기술 사관육성사업주관대학으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앞으로 3개 특성화고 및 19개 참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매년 국고 지원과 대응자금을 포함, 5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집행할 계획이다.

/남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