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7, 18일 이틀간 초등학교 4~6학년으로 구성된 동아일보 어린이기자단 40명을 초청,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곤충생태원 등 체험 시설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어린이기자단은 첫째 날은 세금내는 나무인 석송령을 둘러본 후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천체 망원경을 통해 별자리를 관측하고 지상 60여m 높이에서 하늘을 나는 우주 유영체험을 경험했다. 둘째날에는 예천 곤충생태원을 방문해 유충 키우기와 나무곤충 만들기 체험을 하고 동양최대 나비 터널을 관람하며 나비잡기 체험도 했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양궁전용경기장인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양궁 국가대표 출신 강사와 함께 과녁에 활시위를 당겨 보는 양궁체험 등 일정을 마쳤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