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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추진 `예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2-11-12 20:02 게재일 2012-11-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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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방과후 학교부분 최종 선정

【경산】 대구한의대가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 주도 방과 후 학교 예비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과부가 공신력 있는 `방과 후 학교 예비 사회적 기업`을 발굴해 교·사범대, 예체능계열 졸업생 등의 인력을 활용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것이다.

대구한의대는 전국 총 44개 대학이 응모한 이번 사업에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13년부터 3년간 프로그램 및 교재개발비, 강사연수비, 운영비 등 매년 1억여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대구한의대는 관련학과 교수진들로 구성된 (주)하니이앤씨네트워크(대표이사 이홍자)를 설립하고 지역의 초·중·고에 D.I.Y 한방화장품, 한방 사이언스 쿡, 한국전통 문화교실 등 대학의 특성화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홍자 대표이사는 “경상북도가 지정하는 지역형 예비 사회적 기업에도 신청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선고용대상자를 채용함으로써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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