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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녹색체험마을 발표대회 `금상`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11-12 20:02 게재일 2012-11-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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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 출렁다리 녹색농촌체험마을 김명화 사무국장이 지난 2일 충남 홍성 문화당 마을에서 농림 수산식품부 주관 사업인 `도농교류 활성화 및 인적 역량 강화 교육 프로젝트 기획과정` 발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프로젝트 기획과정은 정부에서 농어촌의 활력 회복과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목표로 체험 마을을 조성한 뒤 마을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여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지난 3월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녹색농촌체험마을 1천300여 곳의 농어촌 마을 경영 리더를 포함한 실무자 중에서 신청을 받아 이 중 우수자 19명을 선발, 지난 4월 25일~지난 11월 2일까지 10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출렁다리 녹색농촌체험마을 김명화 사무국장은 농어촌 마을 사업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중간 평가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김 사무국장은 `예천 체험 휴양마을 네트워크 계획`이란 주제로 예천군 체험마을 발전 방안을 발표,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예천군은 앞으로 웰빙을 선호하는 도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농촌을 체험 할 수 있는 농어촌 소득 자원을 발굴 육성하고 녹색농촌체험마을 리더교육과 사무장 교육을 통하여 각 마을사업 프로젝트를 기획·운영·총괄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미래의 농어촌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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