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아파트 분양시장 활기

이번주 수성구·구미·안동 등 8곳서 분양·청약접수

▲ 최근 대구지역에서 개관된 모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들.

대구·경북의 이번주 분양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대구, 구미, 안동 등 8곳에서 분양·청약접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역 아이위시타워 도시형생활주택의 청약접수(~11/14)가 예정돼 있고, 대구 동구 입석동 유선아덴힐즈 당첨자 계약(~11/14)도 진행된다.

13일에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역 아이위시타워 아파트 청약접수(~11/14)가 시작되고, 14일에는 대구 동구 신서동 대구혁신도시 B3블록 10년 공공임대 당첨자 계약(~11/16)도 예정돼 있다.

16일에는 대구 달서구 도원동 서한이다음 레이크뷰 견본주택이 개관될 예정이다.

서한이다음 레이크뷰는 지하 2층~지상 22층 8개 동, 전용면적 59~97㎡ 총 633가구로 구성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상인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고 앞산순환로 이용도 쉽다.

같은 날 대구 중구 동인동2가 화성파크드림시티 견본오피스텔, 안동시 당북동 안동 센트럴자이 견본주택, 구미시 임은동 삼도뷰엔빌W 견본주택이 개관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