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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수, 농업현장서 민의 청취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11-09 20:11 게재일 2012-11-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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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예천군수는 8일 11시 용문면 대제리 들판에서 단호박 작목반(반장 박영한·51) 60여명과 지역농업 현안에 대한 농가 의견 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예천군 일원에서 생산되고 있는 단호박은 383ha를 재배, 4천500t을 생산해 31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작목반은 생산과 판매망을 개척하는 등 타작목반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 군수는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생산에 필요한 영농자재 지원과 유통구조 개선으로 일본 등에 수출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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