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근로자 출발 임원까지 오른 경력 높이 평가
새누리당 국민소통본부는 포항공단의 생산직 교대 근무자로 출발해 포스코그룹 임원직에 오른 뒤 지방의회에 진출한 이동우 위원장의 활동상이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표방하는 박근혜 후보의 대선 슬로건과 걸맞는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보는 포항고를 졸업한 뒤 삼정피앤에이(포스코엠텍 전신)에 현장사원으로 입사해 30여년만에 고졸 출신으로는 드물게 상무이사로 승진한 뒤 퇴임했으며, 이후 기업의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했다. 이어 2010년 시의원에 당선된 뒤 초선으로는 드물게 상임위원장에 올랐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