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관광공사 공개선정 이벤트
`국내관광지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8월 말 선정, 발표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99`에 마지막 한 곳을 추가하는 것으로, 오는 28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웹사이트(mustgo100.or.kr)에서 진행된다. 대중적 인지도 및 전문가 평가 등에 따라 99개 관광지가 선정됐으며 100번째 관광지는 누리꾼들로부터 가장많은 추천을 받은 곳을 선정한다는 게 문화부와 관광공사의 설명이다.
선정된 100번째 관광지를 추천한 사람 중 1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국내여행 바우처를, 1천명에게는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100번째 관광지 및 당첨자는 다음달 5일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99`에 경북도에서는 경주 불국사, 양동마을, 경주 남산, 안동 하회마을, 문경새재, 포항 호미곶, 영천 별빛마을, 청송 주왕산, 영주 부석사, 영덕 블루로드, 울진 불영계곡, 독도, 울릉도 대풍 감 등이 선정됐다.
울릉/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