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가 현장면접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24일 가진 `경산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세안정기, ㈜효림산업 등 지역 유망기업 17개 업체가 참여해 99명의 구직자를 면접해 6명을 채용하고 2차 면접예정 37명 등 43명의 취업알선의 효과를 거뒀다. 특히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여성 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와 경산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등의 기관도 참여해 노인층과 여성층의 구직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