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성과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끊임없는 조직혁신과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경북신용재단은 서민금융정책의 중요성과 그 수요가 날로 증대하면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정책적 업무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고유 업무와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서민복리증진을 위한 정책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모든 역량을 쏟았다.
특히 지난 2009년 취임한 김종규 이사장은 재단설립 후 9년 동안 1천900억 원에 머물던 보증잔액을 6천100억 원으로 늘려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을 보태왔다.
김 이사장은 재단의 기본재산을 770억 원에서 1천300억 원 이상으로 확충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을 중견 보증재단으로 변모시킨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은 바 있다.
김종규 이사장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