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가득, 행복 가득, 함께하는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시장경영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140여 전통시장이 참가해 우수상품 200여점이 전시됐다.
상주중앙시장은 상주삼백곶감(대표 김장희)의 상주곶감과 산할매촌두부(대표 이희보)의 우리 콩으로 만든 손두부를 전시하고 시식 및 판매 행사도 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강명수 상주중앙시장상인회 총무는 전통시장활성화 유공 정부 표창으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고 강석도 동문동장은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 모색은 물론 대형마트와 SSM과의 경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전통시장이 활로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