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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또 불 1억5천만원 피해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2-10-19 22:25 게재일 2012-10-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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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새벽 5시14분께 대구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공영주차장 맞은편 상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서문시장2지구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지 7년여만에 서문시장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이날 화재로 이곳 6곳 500㎡와 주택 1채 100㎡ 등 600여㎡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5천만원의 피해를 낸 뒤 인명피해 없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목조로 지어진 건어물 상가 한 가게에서 먼저 발생했고 이어 인근 점포로 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 점포에서 불이 나 다른 점포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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