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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 `예술 발전` 한마음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2-10-17 22:38 게재일 2012-10-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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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예술인포럼 창립총회
경북도는 16일 대구 엑스코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송필각 도의회의장, 구본숙 경북여성예술인포럼 초대 위원장, 포럼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여성예술인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럼 창립에 따른 취지 설명, 구본숙 위원장을 포함한 포럼위원 5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대구여성가족재단 이미원 대표의 `지역 성장의 자원, 여성예술인`이란 주제의 기조발표와 분과별 회의로 진행됐다.

경북여성예술인포럼은 예술분야의 여성전문가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예술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의 정책개발을 위한 자문기구이다.

위원은 문화예술분야 대학교수, 문학·미술분야 작가, 음악·국악인, 공연예술인 등 53명으로 구성했으며, 포럼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문학, 미술, 음악, 공연예술분과 등 4개 분과로 구분해 위원장 1명과 분과별로 13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포럼은 경북예술의 중장기 정책 방향 제시 및 자문, 지역의 특화된 예술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 민간예술 활성화와 행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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