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상주지역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던 2010년께 지인들과 함께 매달 차례로 곗돈을 타는 속칭 `번호계`를 조직, 계원 43명으로부터 매달 거둔 곗돈 6억5천3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남편의 사업자금이 필요하다며 계원들로부터 6억1천200여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도주한 A씨를 지난 연말부터 추적해오다가 이날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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