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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소상공인 창업학교 선정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2-10-17 20:31 게재일 2012-10-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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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가 중소기업청이 지정하는 `소상공인 창업학교`에 선정됐다.

소상공인 창업학교는 예비창업자를 성공 창업으로 이끌고자 중소기업청이 지정하는 전문창업교육기관으로 앞으로 소상공인 창업산실로서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한의대 지역창업아카데미는 `한방·약선 창업요리 실천창업강좌`를 확대 개편해 29일부터 11월 22일까지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교육 내용의 충실도와 교육성과 제고를 위해 교육시간이 기존 80시간에서 130시간으로 대폭 확대됐다.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에 총 8가지의 창업 가능 약선요리에 대한 비법을 전수받게 되며, 10일간은 관련업체에서 직접 근무하면서 창업노하우를 익히고 근무수당까지 받는 창업도우미업체 `현장근무제`의 혜택도 받게 된다.

소상공인 창업학교 참가신청은 22일까지이며 총 2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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