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소상공인창업학교 선정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창업학교`에 선정되었다.

소상공인창업학교는 소상공인 창업교육에 적합한 교육 인프라를 보유한 우수교육기관을 선정, 정예화하고 예비창업자를 성공창업으로 이끌어갈 소상공인 창업 산실 구실을 한다.

창업 준비부터 기초이론, 실습, 창업예정 업종의 업체 현장체험 등 130시간으로 구성된 종합패키지 형태의 실전창업과정이 진행될 예정인데 11월부터 대구·경북중소기업청 내 경일대 중소기업산학협력관(대구시 월암동 소재)에서 뷰티(피부, 네일)산업분야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광구 경일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우수한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창업선도대학 프로그램과 연계방안을 마련하여 이들의 창업성장 지원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