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전통주 박람회` 개최<bR>`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32종 특별전도
【경주】 (재)경주문화재단은 `2012 경주 떡과 술잔치`의 특별행사로 `제1회 대한민국 전통주 박람회`를 개최한다.
9일 경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전통주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20여개 업체 및 팔도 명주 8개 업체, 경주 특별관 6개 업체 등 총 65개 업체 80여종의 전통주가 참여할 예정이다.
경주지역 참가 술은 `경주교동법주`로 최씨 가문 고유의 가양주(家釀酒)로서 무형문화재(중요무형문화재 제86-다호)로 등록되어 있기도 하다.
이밖에 국내 최고 권위의 `2011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32종의 특별전시와 시음행사도 열린다.
부문별 대상 수상작인 생막걸리 부문 `참동이 허브잎술`, 약주·청주 부문 `민들레 대포`, 증류식소주 부문 `제주 고소리주`, 리큐르 부문 `전주 이강주` 등 특색있고 수준 높은 우리 술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