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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무원 승용차서 숨진채 발견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2-10-09 21:06 게재일 2012-10-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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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8시30분께 영주시청 소속 K씨(55)가 자신의 승용차에서 누워있는 채 숨져 있는 것을 출근 중이던 직원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동료 직원들에 따르면 K씨는 전날 오전 “몸이 좋지 않다”고 말했으며 일찍 귀가하라는 주변의 권유를 받고 퇴근했지만 이 같은 일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K씨의 사체에 별다른 타살의 흔적이 없으며 자연사로 추정된다는 의사 소견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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