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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용인 신갈 더샵` 분양 예정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09-24 20:40 게재일 2012-09-2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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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 편리<BR>교육·문화·주요 관공서 등 인접 위치 눈길
▲ 분당선 연장 구간 개통 등으로 강남권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용인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용인 신갈에 분양하는 `용인 신갈 더샵` 조감도.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신갈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용인 신갈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준공일정은 내년 9월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8개동 규모로 총 612가구다. 전용 58㎡ 52가구, 84㎡ 463가구, 116㎡ 92가구, 132㎡ 5가구 등이다.

지하철은 물론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분당선 연장선 신갈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수원IC와도 가깝다. 반경 200m 이내에는 산양초, 관곡초, 구갈중, 기흥중, 신갈중, 기흥고 등 6개 초ㆍ중ㆍ고가 밀집해 있다.

단지 동쪽으로 대규모 근린상가가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 문화원, 신갈주민센터, 시립도서관 등 문화시설과 주요 관공서도 인접해 있다.

단지 동쪽으로 수원CC와 근린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내부는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과 넓은 녹지가 눈길을 끈다. 곳곳에 워터가든, 다이내믹 플라자와 같은 공간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상은 차 없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주차 공간은 지하에만 들어선다. 노인정, 보육시설, 문고,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등 각종 커뮤니티시설은 기본이다.

에너지 효율을 대폭 높인 친환경 단지라는 것도 강점이다.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가로등, 외등, 관리실, 노인정 등 주민공동시설 보조전력으로 활용한다. 단지 내 지하에 조경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빗물수집소도 설치한다.

저수조 물넘침 자동 차단 시스템, 엘리베이터 운행 휴무 시 조명 중단 시스템 등 시간대별로 자동 소등이 가능한 절전형 가로등도 설치한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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