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체인 원화회(회장 김화식)는 최근 지역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김 250박스를 경주보건소에 전달했다.
원화회는 1997년부터 거동불능 환우 돌보기, 호스피스 간호, 가사돕기, 이미용서비스, 김장김치 후원, 명절 후원품 지원, 밑반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 건강지킴이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 신라봉사회(회장 민자란)는 지난 20일 경주시립노인간호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야외 불고기구이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 130여명은 이 날 준비한 고기와 떡, 음식을 어르신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갖은 정성을 다해 칭송을 받았다.
일성아이엔씨(주)는 지난 21일 선도동 불우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주경찰서 청렴동아리 서라벌회 회원 26명은 구정동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나자레원에서 회원들이 직접 자장면을 만들어 대접하고, 노래방 레크리에이션과 말동무 되어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