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일본에서 독도 문제가 뜨거운 현안이 되는 시점에서 전문가들의 심층 분석을 통해 기존의 연구 성과들을 진단하고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열렸다.
영남대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가 `2011년 인문과학 분야 독도 연구의 현황과 과제`, 동북아역사재단 유하영 전문위원이 `2011년 사회과학 분야 독도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 발표했다. 경북대 장윤득 교수가 `지질학 분야 독도 연구의 현황과 과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찬홍 동해연구소장이 `해양과학 분야 독도 연구의 현황과 과제`, 대구한의대 김신호 교수가 `2011년 언론 분야 독도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대구한의대 김병우 교수, 국민대 현대송 일본학연구소 교수, 경일대 이범관 독도·간도교육센터장, 경주대 황정환 독도·울릉학연구원장, 영남대 최준호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