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간가량 113곳에서 검문검색을 했다.
경찰은 중요기관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한 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도 함께했다.
광주경찰청과 산하 5개 경찰서 경찰관 1천84명이 동원됐다.
경찰은 대구 유치장 탈주범 최갑복(50·강도상해 피의자) 씨가 은신한 경우에 대비해 역, 터미널, 숙박업소, 사찰 등을 점검했다.
경찰은 또 수배 전단 1만 2천여 장을 배포, 발견 시 신고나 제보 등을 시민에게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