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500만원 소개료 받아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달서구에서 남성보도방 사무실을 운영하며 20대 초반의 남성 도우미 7명을 고용해 중구 동성로와 수성구 황금동 유흥가 일대에서 시간당 3만원씩 받고 불법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대구지역 여성전용 유흥업소에 남성 도우미를 소개시켜 준 뒤 한명당 1만원씩 모두 2천500만원의 소개료를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