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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지역 어린이집 `건강 주치의` 협약 맺어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2-09-19 20:44 게재일 2012-09-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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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병원은 18일 안동시 국공립 및 법인 11개 어린이집들과 영유아에 대한 건강증진이나 응급안전망을 구축을 위한 `건강주치의`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부옥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장과 김영조 안동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을 비롯해 법인 원장, 안동병원 의료진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동병원과 어린이집들은 영유아의 특성에 알맞은 건강정보 및 정기검진을 지원하고, 집단 감염질환이 발생하거나,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4일 안동시 어린이집 연합회 64곳과 건강주치의 협약을 맺은 안동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80%를 넘어선 영유아에 대한 건강증진이나 응급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협약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송죽, 예안, 용상, 원광, 임동, 임하, 제일, 제비원, 태화, 풍산, 함백, 혜성어린이집이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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