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한 이영서 아동문학가는 최근 김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자신의 삶에 이야기를 담아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사진> 이영서 아동문학가는 이날 대가족의 일원으로 형제 사이에서나 학교에서 무엇 하나 뛰어난 게 없이 자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너무나 밋밋한 성장기를 보내던 중 책을 가까이하게 되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됐고, 그러면서 꿈을 갖게 됐고 그 꿈을 이루려고 더 많은 책을 접하게 됐다”면서 책 읽는 습관과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