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글로벌투게더경산, 삼성사회봉사단과 업무협약
이번 협약체결은 최근 다문화가족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취·창업교육을 통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결혼이민자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삼성사회봉사단은 충북 음성, 전북 김제에 이어 세 번째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회적 기업에 재정적 지원과 경영자문 등에 나선다.
이날 최경환 국회의원과 필리핀이주여성인 이자스민 국회의원, 이재인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이복실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실장,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결혼이민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8년 3월에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시에서 운영하다 올해 8월부터 (사)글로벌투게더경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22개국 860여 명의 결혼이민자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통합교육, 방문교육사업, 자녀언어발달지원, 통·번역사업, 다문화이해교육, 취업연계 및 교육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