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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경쟁력 강화 간담회 개최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2-09-07 20:42 게재일 2012-09-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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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성주군은 지난 4일 농업인회관에서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 수석비서관과 농림수산식품부 이덕민 사무관, 경북도청 김준식 친환경농업과장을 초청, 성주참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내 참외재배 선도농업인 10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성주군 참외재배는 4천549호에서 3천953ha를 재배, 14만2천t을 생산해 총 매출액 3천80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

1억 원 이상 농가수를 중간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195호가 늘어난 945호였으며 참외재배 역사상 최초로 3억원 이상 소득 농가도 5호로 집계됐다.

군은 지난 2004년 한-칠레 FTA체결 이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500억원의 사업비로 보온덮개 자동개폐기 등 시설 현대화에 중점투자했다.

/손창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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